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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할 때 가장 중요한 퇴직금에 대한 계산법, 지급 기준, 기한, 세금, 수령에 대해 한 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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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지급 기준

1. 근속 기간

퇴직금은 한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지급됩니다. 정규직뿐만 아니라 계약직, 파견직, 시간제 근로자도 포함되며,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1년 이상 근무했다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주간 근로 시간

주 평균 근로 시간이 15시간 이상이어야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초단시간 근로자는 퇴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지급 시점

퇴직금은 보통 근로자가 퇴직할 때 지급됩니다. 하지만 회사의 내부 규정이나 근로계약서에 따라 계산 및 지급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계약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직금 계산 방법

1. 기본 공식

퇴직금 계산은 다음 공식을 따릅니다:

퇴직금 = 평균 임금 × 30일 × 총 근속 연수

2. 평균 임금 계산

평균 임금은 퇴직 전 3개월간 지급된 총 임금을 해당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이때 기본급뿐만 아니라 상여금과 수당도 포함되지만, 식대나 교통비 등 복리후생비는 제외됩니다.

예시:

월급이 300만 원이고 근속 연수가 3년인 근로자의 경우:

  • 평균 임금 = (300만 원 × 3개월) ÷ 90일 = 10만 원
  • 퇴직금 = 10만 원 × 30일 × 3년 = 9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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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지급 기한

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직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되어야 합니다. 단,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지급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지연 시 대처 방법

  1. 지연 이자 청구: 지급이 지연되면 연 20% 이내의 지연 이자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근로기준법 제36조에 따라 보장된 권리입니다.
  2. 고용노동부 신고: 퇴직금 지급 기한이 초과되면 고용노동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3. 법적 대응: 신고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민사소송을 통해 퇴직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4. 증거 확보: 회사와의 대화 내용과 관련 기록을 꼼꼼히 보관해 불이익을 방지해야 합니다.

세금(퇴직소득세) 계산 방법

퇴직소득세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퇴직소득세 = [(퇴직소득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액] × (1 - 감면율)

  • 과세표준은 퇴직금에서 근속연수 공제를 뺀 금액입니다.
  • 근속 연수가 길수록 공제 금액이 커지며, 경우에 따라 과세표준이 0원이 되어 세금을 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시:

퇴직금 3,000만 원, 근속 연수 10년인 경우:

  • 연간 300만 원 공제 × 10년 = 3,000만 원 공제
  • 과세표준 = 0원, 세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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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수령 방법

퇴직금은 보통 퇴직 후 일정 기간 내에 은행 계좌로 입금되거나 수표 등으로 지급됩니다. 회사마다 지급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퇴직금은 퇴직 후 안정된 생활을 위한 필수적인 재정적 자원입니다. 지급 기준과 계산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법정 지급 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또한, 퇴직금 계산기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정확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퇴직금을 받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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